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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은행 계좌 개설 (ATM, 신용카드, Overdraf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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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계좌 개설 

미국에 도착해서 제일 먼저 해야 할 일은 은행 계좌를 개설하는 것이다. 많은 현금을 가지고 다니거나 집에 두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대부분의 은행은 도시 중심지에 주 사무실을 두고 지점은 도시의 여러 곳이나 도시 밖에 두고 있다. 은행이 학교나 집에서 가까운 곳에 있지 않더라도 항상 자동 은행 기기를 찾을 수 있다. 은행은 월~금요일, 오전 9시-오후 4시나 5시까지(지역마다 다름) 열고 금요일에는 몇 시간 정도 더 늦게까지 업무를 할 수도 있다. 모든 은행은 아니지만 토요일에 오전 9시-12시까지 영업하는 은행도 있다. 


외국인 학생 담당자가 학교에서 편리한 곳의 은행을 말해줄 수 있을 것이다. 은행은 개인 사업체라는 것을 잊지 않도록 한다. 각 은행이 모두 다르며 각 은행이 고객을 유치하고 싶어한다. 여러 은행을 알아보고 자신의 요구에 가장 잘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은행을 선택한다. 은행 계좌를 개설하려면 ‘신규 계좌 (New Accounts)’ 라고 적힌 곳을 찾아 간다. 직원이 여러 가지의 계좌에 대하여 설명하고 그 비용과 서비스에 대하여 안내할 것이다. 예금 계정(Saving Account)과 당좌 예금(Checking Account) 또는 당좌 계정(Current Account)을 같은 은행에서 개설하는 것이 편리하다. 예금 계정과 당좌 계정을 같은 은행에 개설하면 계좌 이체가 쉽다. 이 두 계정의 이자율은 은행마다 다르므로 여러 은행의 이자율을 비교하여 계정을 개설한다.


당좌 예금 (Checking Account) 

당좌 예금 (Checking Account) 또는 당좌 계정 (Current Account)은 고객의 자금을 안전하게 보관하면서 쉽게 찾을 수 있는 방법이다. 수표는 청구서를 지불하기 편한 방법이며 특히 우편으로 지불할 때는 더욱 그러하다. 절대 현금을 우편으로 보내서는 안된다. 


ATM 과 24시간제 은행 

미국의 은행 대부분이 ATM 기계를 통해 24시간 서비스를 제공한다. 신규 계좌를 개설할 때 은행 카드와 비밀번호 (PIN: Personal Identification Number)를 받을 것이다. ATM 기계에서 이 카드로 입출금이 가능하다. 입금하고 출금, 계좌 이체, 잔금 확인 업무를 할 수 있다. 다른 은행의 ATM 기계에서 적은 비용을 지불하고 은행 카드를 이용할 수 있지만 이는 출금 업무에만 제한된다. ATM 기계에서 출금할 수 있는 금액은 일반적으로 $300-$2,000로 제한되어 있다. 하지만 은행마다 출금 금액이 다르므로 꼭 은행과 확인해보길 권장한다. 


신용카드

미국에서는 은행 카드 하나로 금전상의 모든 거래가 가능해졌다. 많은 상점들이 상품을 구매할 때 현금을 받는 대신 은행 카드로 지불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고객의 은행 계좌에서 직접 돈이 빠져나가는 것이다. 은행 카드를 가지고 있으면 여러모로 편리하다. 미국 전역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같은 은행 체제를 사용한다면 외국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한국에서 갖고 있는 은행 카드도, 그 은행이 미국의 은행 네트워크 안에 있는 것이라면 미국에서 사용할 수 있다. 출국하기 전 은행에 가서 자사의 은행 카드를 미국에서 사용할 수 있는지 알아본다. 이는 특히 급한 경우에 집으로부터 금전상 도움을 필요로 할 때 매우 유용하다. 


ATM 기계에서도 신용카드를 사용할 수 있다. 신용카드를 갖고 있다면 카드를 발행한 은행에서 PIN 번호를 받은 다음 사용한다. ATM 기계에서 신용카드로 현금을 인출하는 것은 ‘현금 서비스(Cash Advance)’로 간주되어 카드 회사에서 출금 순간부터 이자를 물릴 것이다. 현금 서비스에 대한 이자율은 신용 카드 구매 이자율보다 높은 경우가 많다.


자기앞 수표 (Cashier’s Checks) 

자기앞 수표는 은행에서 개인을 위하여 만든 수표이다. 수표를 만드는데 적은 비용을 지불하여야 한다. 일반적으로 많은 금액을 한 장소에서 다른 장소로 옮길 때 이 수표를 사용하며 거액의 현금을 가지고 다니는 것보다는 안전하다. 꼭 그 자기앞 수표를 발행한 은행에서 현금으로 바꿀 필요는 없다. 어느 은행이나 그 수표를 취급하는 영업점에서는 현금으로 바꿀 수 있다. 


Overdrafts 

은행 계좌에 있는 금액보다 많은 금액에 대하여 수표를 사용하였다면 ‘Overdraft’를 만든 것이다. 이러한 수표에는 은행이 $10-$20 또는 그 이상의 벌금을 부과하고 그 수표를 보내온 사람이나 영업소에 지불되지 않은 상태로 돌려보낼 것이다. 그러한 수표를 받는 영업소에서는 수표 발행자에게 $5-$20에 해당하는 비용을 부과하고 앞으로는 그 수표 발행자의 수표를 더 이상 수용하지 않을 것이다. 이와 같이 은행 계좌를 항상 주시하고 정확하게 기록하지 않으면 많은 돈을 지불하여야 한다. 또한 계좌에 남아 있는 금액 이상으로 사용한 ‘불량’ 수표를 의도적으로 발행하는 것은 위법이다. 


개인 수표 (Personal Checks) 

개인이 금액을 적어서 사용하는 수표를 ‘개인 수표 (Personal Check)’ 라고 한다. 미국에서 상점이나 영업소에서 현금 대신 이 수표를 사용할 수 있다. 상점에서 개인 수표로 물품을 구매하거나 현금을 바꿀 때 사진이 들어 있는 신분 증명서를 제시하여야 한다. 


Two-party Check

누군가가 학생에게 수표를 써서 주었다면 이를 ‘Two-Party Check’ 라고 부른다. 이러한 수표를 현금으로 바꾸려면 먼저 그 수표에 서명하여야 한다. 현금화하려는 수표에만 서명한다. 서명하는 순간부터 양도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즉 현금으로 바뀔 수 있다는 것이다. 수표 뒤에 좁은 쪽으로 수표에 적힌 사람의 서명을 적는다. 수표를 현금화하거나 계좌에 넣으려는 사람이 그 수표의 주인이라는 것을 확인하기 위한 것이다. 


예금 계정 (Savings Account) 

1년 총 학비 또는 유학에 필요한 금액 전부를 가지고 온다면 예금 계정을 신설하여야 한다. 예금 계정은 당좌 예금보다 이율이 높으며 생활비를 출금할 수 있다. 현금으로 또는 금액이 크다면 ‘보증’ 은행 수표 (자기앞 수표)의 형태로 돈을 찾는다. 여러 은행을 알아보고 가장 좋은 조건에 혜택이 많은 은행을 택하도록 한다. 


안전 보관 상자 (Safety Deposit Box)

대부분의 은행에서는 작은 열쇠 이용 상자를 매월 또는 매년 단위로 빌려준다. 상자 안의 내용물은 열쇠를 가진 사람만이 볼 수 있고 당사자 사망 이외에는 은행에서 열 수 없다. 여권, 보석, 외화, 법적 서류를 넣어 두기에 좋다.